| '위험한 약속' 송민형, 강성민 살인 교사죄 덮어쓰기로 결심했다 [종합] |
| 2020. 07.30(목)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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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약속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위험한 약속' 송민형이 아들을 위해 살인 교사죄까지 덮어쓰기로 결심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85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과 강태인(고세원)이 진실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이날 최준혁(강성민)은 차은동을 막으려 경찰서를 찾았다. 최준혁은 차은동에게 "내가 어떻게 하면 아버지 건 막아줄래?"라고 물었지만, 차은동은 "지금 당신이 들어가서 고 비서(이진권) 자백시켜라. 당신이 시켜서 우리 아버지 죽게 했다고 자백시켜라. 왜 못 하겠냐"고 답했고, 경찰서에서 나오던 최영국(송민형)이 이를 발견했다. 최영국은 경찰서에서 무슨 말을 듣기라도 한 듯 충격에 빠진 표정이었다. 최영국은 "이사장님 저 자수할 거다. 마음에 준비하시라"라고 말하는 운전기사 윤태수(노승우)의 말에도 최준혁을 끌고 집으로 향했다. 자백한다는 사람을 눈앞에 앞두고 자신을 집까지 끌고 온 아버지가 이해가 안 됐던 최준혁은 "아버지 지금 이러실 때가 아니다. 아버지가 일 시킨 윤태수가 자백한다는데 왜 여기 온 거냐"고 했으나, 최영국은 그런 그를 방으로 끌고 갔다. 최영국은 최준혁에게 "네가 어쩌다 사람까지 죽였냐. 네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냐"고 따지면서 "고비서(이진권)한테 다 들었다. 다 확인했다. 네가 그날 고비서 시켜서 차만종(이대연) 그렇게 만들었냐"고 되물었다. 이어 최영국은 "네가 사람을 죽였다는데, 내 아들이 살인 교사범이 되게 생겼는데, 네가 감옥에서 평생 썩어야 하는데 내가 잡혀가든 말든 그게 문제냐. 다름 사람도 아니고 네 자식 거둬 키워준 사람을 어떻게 죽이냐. 이걸 차은동이 알면, 네 자식이 알면 너 어쩔 거냐"며 오열했다. 하지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최준혁은 "그 사람 그대로 뒀으면, 아버지랑 혜원(박영린)이 그 병원에 못 붙어있었다. 투자도 못 받았을 테고 처벌도 받았을 것"이라고 뻔뻔히 답했다. 최영국은 "그렇다고 사람을 죽이냐"며 "그냥 내가 한 걸로 하자. 네가 아니라 내가 그날 시켜서 차만종 그렇게 한 거라고 말해라. 마지막이다. 아비 말 들어라. 평생 네 아비 뒤치다꺼리만 살게 한 놈 그런 곳에 보낼 수 없다"고 애원했다. 그러나 이 대화를 오혜원이 듣고 있었다. 이에 오혜원은 최준혁이 아닌 차은동의 편에 서기로 결정했다. 오혜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게 심장 순번을 조작하라고 시킨 게 한광훈(길용우) 회장이 아닌 최영국이라고 밝혔고, 모든 죄를 되돌릴 수 없다고 판단한 최영국은 최 씨 집안을 대신해 모든 죄를 자기가 뒤집어 쓰기로 결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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