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슬리 스나입스, 장인 故 박철PD 추모 "우리의 영원한 거장" |
| 2020. 07.21(화) 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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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슬리 스나입스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별세한 장인 박철 PD를 추모했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21일 보내온 추모 글을 통해 "우리의 영원한 거장. 당신께서는 인생을 멋지게 일구어내신 상으로 아름다운 여행길에 올랐다. 한국의 재건 시대로부터 격동의 세월 속에 비전과 용기, 창의력으로 국민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궁극적으로 한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문화를 창조해 내는 멋진 강대국으로써 거듭나는 문화적 역사의 앞자락을 이끄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은 꽃의 향기에 감탄한다. 하지만 정작 꽃다발의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뿌리의 힘인 것을 잊고 있다. 당신은 수많은 꽃들의 뿌리다. 꿈을 우리에게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당신의 부인, 자녀들과 자손들은 당신을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웨슬리 스나입스는 "제가 여기 포스트에서 아버님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겠다. 부디 아무 걱정 없는 여행길 되시길 기도드린다. 그랜드 마스터 고생 많았다. 저희는 더 멋진 다음 회를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철 PD는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연출해 시청률 64.9%를 기록했다. 특히 딸 박나경 씨가 웨슬리 스나입스와 2003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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