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패션왕' 악플 10만개, 그럴 만 했다" |
| 2020. 07.18(토)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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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84, 나 혼자 산다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만화가 기안84가 악플에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17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컴백을 눈 앞에 두고 허리 부상을 당한 화사가 음원 공개 당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화사는 저녁 6시 음원 공개 시간에 맞춰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후 5시 50분, 떨리는 마음으로 방송을 종료한 화사는 다친 허리를 이끌고 쇼파에 앉아 음원 공개를 기다렸다. 공개된 음원을 복잡한 심경으로 들은 화사는 음원 사이트 댓글을 확인하며 대중의 반응을 살폈다. '믿고 듣는 화사' '화사가 곧 장르' '좋은 음악 오래 해주세요' 등 칭찬이 가득 담긴 팬들의 반응에 화사는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을 통해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사는 "악플에 마음 고생을 워낙 많이 했었다"고 말했고, 모두가 자연스레 각자 악플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하게 됐다. 손담비가 댓글 하나하나를 신경 쓰며 민감하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나는 악플을 워낙 많이 받아서 (의연하다)"며 "악플 10만개도 받아봤다"고 말했다. "과거 '패션왕' 연재할 때 늑대인간 등장했을 때 그 정도 댓글이 달렸다"고 말했고, 주위 사람들이 놀라자 "그럴 만 했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히려 주위에서 '야, 보지 마. 보지 마'라고 말하는 게 더 짜증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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