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생생정보' 37년 전통 쫄갈비, 진한 양념 맛이 일품
2020. 07.14(화) 19:00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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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진한 양념 맛이 일품인 쫄갈비의 비법이 공개됐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쫄갈비 맛집의 위치가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찾은 전설은 서울 중구에 있었다. 이어 식당 안으로 들어가자 손님들은 모두 "철판"을 외치고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그리고 공개된 음식의 정체는 바로 갈비였다. 그러나 보통 갈비가 아닌 국물이 있는 쫄갈비였다. 손님들은 "국물 있는 갈비인데, 국물을 졸여서 먹는다. 좀 특별하다"고 예고했다. 이어 맛을 본 손님은 "일반 갈비보다 양념이 더 스며들어서 맛있는 것 같다. 갈비찜보다 맛이 더 진하다"고 평했다.

사장은 이런 특별한 갈비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1984년부터 저희 어머님이 하시던 걸 제가 이어받아서 하고 있는 거다. 그때 당시 숯불갈비가 유행했는데, 살아남기 위해 쫄갈비를 시작했다. 어머니의 고향에서 갈비를 끓여 먹는 방식이 이미 존재했고, 그걸 이용해 솥뚜껑을 뒤집어서 파는 방법을 생각해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장은 쫄갈비의 비법도 함께 공개했다. 비법은 바로 돼지기름에 있다고. 사장은 "양념에 돼지기름을 넣어 숙성하고 있다. 이러면 양념 국물이 훨씬 풍미가 있어진다"고 설명했다. 이후 돼지기름을 뺀 양념에 사장은 목살과 갈비를 넣어 4일간 숙성시킨 뒤 손님의 상 위에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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