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오나라 "지혜는 청양고추 같은 친구, 계속해 찾게 될 것"
2020. 07.14(화) 18:04
십시일반, 오나라
십시일반, 오나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오나라가 '십시일반'을 예고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연출 진창규)은 유명 화가의 집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그의 재산을 두고 펼치는 두뇌싸움을 담은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화가의 과거 내연녀 역을 맡은 오나라가 '십시일반'을 직접 소개했다.

오나라는 먼저 "대본을 읽는 내내 대본 너머로 내가 지혜를 연기하는 모습이 투영되어 보였다. 그만큼 작품이 재미있고,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통통 튀는 것 같았다. 촬영하면서 즐거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십시일반'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오나라가 연기하는 지혜는 과거 잘 나갔던 모델로, 화가의 과거 내연녀이기도 하다. 아이를 낳은 뒤 화가가 보내주는 양육비로 화려한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천성이 허술해 사기도 여러 번 당한 인물이다. 이처럼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오나라는 "내가 생각하는 지혜는 청양고추같이 존재감이 확실한 캐릭터였다. 매워서 거친 말(?)을 뱉으면서도 계속 찾게 되는 청양고추처럼 지혜의 중독되는 매력에 여러분도 빠져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오나라는 "현장에서 끊임없이 용기를 주시고, 믿어주시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촬영 감독님, 작가님 등 모든 스태프분들이 보내준 '에너지 갑옷'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그 어느 작품보다 신나게 즐기며 연기하는 배우 오나라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청양고추처럼 중독적인 오나라의 새로운 변신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십시일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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