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前 매니저 "사진작가 빚투 사실 아냐…2016년 입금" 증거자료 공개
2020. 07.10(금) 17:29
신현준
신현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부당 대우 관련 신현준 측의 주장에 재반박했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부당 대우 관련 신현준 측의 주장과 관련해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앞서 김 대표는 약 13년 간 신현준과 일하면서 욕설 문자, 모친 운전 심부름, 부당한 수익 배분 등으로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김 대표가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김 대표는 이날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5~6년 전 신현준이 소속된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사진작가 A씨에게 지급해야할 돈 1200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 대표는 “정확히 2016년 9월 1일 1200만원 여를 A씨에게 입금했다”면서 증거 자료로 입출금 내역을 제출했다.

이어 김 대표는 “실제로 입금 후 원본 데이터를 받았다. 현재 신현준 씨를 대리해 입장을 밝히고 있는 이관용 대표와 A씨는 친구 사이다. 이 주장이 거짓이라는 건 입금 내역이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신현준의 현재 소속사 대표인 이관용 대표가 자신이 ‘신현준 매니저다’라고 말하고 다니며 갑질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내가 갑질을 했다고 하는 관련된 설명은 하나도 없고, ‘갑질’이라는 단어만 있다. 정확히 얘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신현준에게 받은 동생 매니저 월급을 해당 매니저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나 역시 월급을 받지 못하는데 상식적으로 다른 매니저의 월급을 내가 주겠다고 자처하는 게 말이 되나”라면서 “내가 월급을 빼돌렸다는 증거가 있다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준이 동생의 학비를 9년 간 지원해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동생은 3명인데 신현준 씨가 학비를 준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반성은 커녕 이런 식의 어설픈 거짓말을 하는 게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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