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약속' 고세원, 강성민에 "박영린 조사 들어갈 것" 통보 [종합] |
| 2020. 06.25(목) 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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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약속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고세원이 강성민에게 이대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박영린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60회에서는 최준혁(강성민)을 향한 차은동(박하나)의 본격적인 복수극이 펼쳐졌다. 이날 강태인(고세원)은 한광훈(길용우) 회장에게 차만종(이대연)의 죽음이 한국 병원 내부 관계자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강태인은 "한국 병원의 누군가가 차만종 씨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모두 은폐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광훈 회장은 한국 병원의 법무팀 총책임자인 최준혁에게 "검찰에서 재수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라"라고 명령했다. 이어 한 회장은 "한국 병원의 지원금을 50% 삭감하고 새로운 재단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설립된 새 재단의 책임자로는 강태인 상무가 임명될 것이며, 차은동을 명예 감사로 둘 생각이다. 일단 재단 설립이 준비되는 대로 추후에 다시 의논하도록 하겠다"고 통보했다. 이후 최영국(송민형)은 아들 최준혁과 사무실로 돌아가 "이게 어떻게 된 거냐. 그 사람 때문에 재단을 만든다는 게 다 무슨 소리냐. 차만종이 어떻게 죽었건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고 분노했다. 그러나 7년 전 차만종의 사망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는 최준혁은 손을 벌벌 떨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최영국은 "너 왜 그러냐. 네가 이러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한국 병원이 흔들림에 따라 오혜원도 과거 미련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강태인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내 "나 센터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생겼다"고 밝히며 "7년 전 내 리베이트건, 최준혁이 나한테 친 덫이었는데 당신도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강태인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오혜원은 "왜 말을 안 했냐. 그때 내게 그 이야기를 했어도 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분노했지만, 강태인은 "그때 너 내 얘기를 들어보려고 한 적도 없다. 최준혁을 찾은 것도 너다. 두 번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최준혁이 알면 언짢아하지 않겠냐고 하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이어 강태인은 "차은동 씨가 이걸 알게 돼도 널 좋아할 것 같냐"는 오혜원의 말에 "걔랑 내가 진짜 이어질까 봐 그렇게 걱정되냐"고 도발했다. 이 가운데 최준혁은 어느새 사무실 안으로 들어와 오혜원과 강태인 사이의 대화를 모두 듣고 있었고, 오혜원에게 "이혼해 줄게. 갈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혜원은 큰 배신감을 느끼곤 최준혁의 뺨을 내리쳤다. 결국 한국 병원과 오혜원을 모두 잃게 될 위기에 처한 최준혁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는지 언론사를 통해 '한국 병원 노조는 차만종 재단의 설립을 반대한다'는 기사를 내기 시작했다. 이를 알게 된 강태인은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따졌지만, 최준혁은 오히려 "뭐가 잘못됐냐. 어차피 넌 그 재단 책임자 자리 고사한 거 아니냐. 당연히 양심이 있으면 못 맡을 자리다"라고 도발했다. 강태인 역시 차만종의 죽음을 덮는데 일조했기 때문. 그러나 최준혁의 도발에 강태인은 바로 한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설립하신 그 재단, 제가 책임자 맡겠다.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한국 병원 운영권, 오늘부로 본사에 귀속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태인은 최준혁에게 "재단 책임자로서, 차만종 씨 뇌사 판정 조작 건에 대해 오혜원 교수 조사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여 최준혁을 당황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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