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몸매 언급하는 댓글, 이해가 안 된다" [화보]
2020. 06.25(목) 14:40
모모랜드, 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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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모모랜드 낸시가 외모와 몸매를 언급하는 댓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모모랜드 낸시가 최근 한 패션잡지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낸시는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해 무궁무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고혹적이고 우아한 표정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또 다른 화보 속에서는 상큼함을 배가 시켜 이목을 끈 것. 낸시는 "화보 촬영은 한 적 있지만 혼자서 촬영하는 건 처음"이라고 어색해하면서도, 처음 시도해보는 콘셉트에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옷처럼 성숙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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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낸시는 근황부터 가수로서의 포부까지 전했다. 먼저 낸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는데 집에서 혼자 연습하거나 넷플릭스를 보는 게 정말 좋다. '프렌즈(Friends)'를 벌써 두 번 돌려봤고 '가십 걸(Gossip Girl)'은 네 다섯 번 봤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낸시는 "지난달 11일 스페셜 앨범 '스태어리 나이트(Starry Night)'를 발매하기도 했는데, 사실 '뿜뿜'과는 다른 색깔의 앨범이라 팬들이 이런 모습도 좋아해 줄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활동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이었다"고 팬들에 대한 애착도 함께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낸시는 '뿜뿜' 이후 갑작스럽게 거둔 성공에 대해서도 말했다. 낸시는 "가요 프로그램 첫 1위를 달성했다고 했을 때 처음엔 듣자마자 어안이 벙벙했다. 무대에 내려와서 바로 울기도 했다"고 회상하며 "다만 후속 앨범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처음부터 우리의 목표는 1등이 아니었다. 그래서 조급함이 들지 않았고, 그저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낸시는 "어느 날부터인가 인터넷에는 내 몸매에 대한 댓글밖에 없더라.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노래 실력, 춤 실력, 스타일을 평가받는 건 당연하지만 내가 얼마나 쪘고, 얼마나 빠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왜 무조건 몸매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끝으로 낸시는 "이제 막 20살이 됐는데, 자전거도 배우고 싶고 자동차 운전도 익히고 싶다. 그리고 미래에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처럼 남이 아닌 내가 선택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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