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변정수·김선경·함연지·차재이, 끼 많은 여배우들의 속풀이 토크 [종합] |
| 2020. 06.23(화) 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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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변정수, 김선경, 함연지, 차재이가 숨겨둔 예능감을 공개하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변정수, 김선경, 함연지, 차재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선경은 사람들에게 받는 오해에 대해 "무섭고 차갑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나는 속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라며 "이번에 '부부의 세계'에서 맡았던 역할이 나와 잘 맞았다.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정수는 "나는 모델로 일을 시작하지 않았냐. 사치스럽고 세 보이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라며 "멘탈도 굉장히 강할 거라고 생각한다. 다들 세게 말하는데 집에 가서 상처를 많이 받는다"라고 전했다. 함연지와 차재이도 드라마 속 역할 때문에 도도한 이미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함연지는 "드라마 속 재벌의 이미지로 오해받는다. 나를 처음 만나면 도도할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엄청 찌질하고, 소심하다. 별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재이는 "나는 아무래도 엄친딸, 뇌섹녀, 똑똑한 이미지다. 근데 나는 허당끼가 많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근데 똑똑하지 않냐. 오늘 의상도 마치 1타 강사 같다. 대치동에서 볼 것 같은 비주얼이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선경은 변정수에게 패션 팁을 받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그는 "'부부의 세계' 촬영 때 옷 한 벌에 200~300만 원 정도였다. 직접 구매까지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변정수는 "의상비에만 얼마를 쓴 거냐. 내가 좋아하는 옷을 주고 싶다. 언제 한 번 우리 집에 와라. 빈티지도 많다. 선물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C들은 오뚜기 회장 함영준의 장녀로 잘 알려진 함연지에게 "돈도 많고 잘 사는데 왜 뮤지컬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함연지는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다. 나는 좋아서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선경은 "우연히 함연지의 무대를 본 적이 있다. 함연지의 배경을 뒤늦게 알게 됐다.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이 길을 온 걸 보고 다시 가만히 생각해보니 열정이 있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원하는 일을 목숨 걸고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생기게 되는 선입견과 오해가 있다. 선입견은 선입견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도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셨을 것 같은데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선경, 함연지, 차재이는 직접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숨겨둔 매력을 뽐냈다. 먼저 김선경은 안예은의 '상사화'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소화했다. 그러던 중 박나래가 무대에 난입했고, 두 사람은 춤을 추며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함연지는 뮤지컬 '차미'의 오프닝넘버를 준비했다. 그는 해피 바이러스를 뿌리며 상큼하게 시작했다. 특히 함연지는 실제 무대처럼 한음 한음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정성스러운 함연지의 무대를 본 변정수는 눈물을 흘렸다. 차재이도 준비한 대본을 꺼내며 섹시하고 정열적인 막춤을 췄다. 차재이의 막춤을 본 김선경, 변정수, 함연지는 무대에 난입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춤사위를 펼치며 스튜디오를 화끈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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