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테크노 여전사' 채정안 "테크노, 얼떨결에 시작하게 됐다"(두데)
2020. 06.23(화) 15:33
두시의 데이트, 채정안
두시의 데이트, 채정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채정안이 테크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서는 배우 채정안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채정안은 1999년 '무정'이라는 테크노 노래로 데뷔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얼떨결에 시작하게 됐다. 그때 내가 정식 매니지먼트가 없었는데, 속셈 학원을 하던 언니와 오디션을 보러 다니곤 했다. 그러다 한 신문사에 들어갔는데, 내가 성악을 전공했다고 하니 기자님께서 일단 노래를 하라고 하더라. 당시가 딱 테크노가 유행하고 있을 때라 나보고 테크노를 하라고 하셨고, 노래까지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채정안은 "신인 땐 댄스던 노래던 뭐라도 해야 했기 때문에 내 생각은 중요치 않았다. 그래서 원래 록발라드를 좋아하는데 테크노를 하게 됐다. 과거에도 테크노가 어색해서 노래를 하면서도 몸을 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채정안은 '무정'을 라이브로 부르며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채정안은 1999년 '무정'을 시작으로 2001년 3집까지 발매하며 '테크노 여전사'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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