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연출 데뷔작 '예고편', 파이널 믹싱만 남아" [인터뷰 맛보기]
2020. 06.17(수) 08:00
사라진 시간, 조진웅
사라진 시간, 조진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라진 시간' 조진웅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 '예고편'에 대해 말했다.

조진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개봉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연출자로서의 꿈은 늘 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진웅은 "정진영이라는 배우가 감독으로 데뷔하는 것을 보니 자극이 많이 된다. 사실 내가 연출을 맡은 영화 '예고편'도 현재 파이널 믹싱 작업만 남겨놓은 상태다. CG 작업은 모두 끝났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잘 끝마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진웅은 "아직 레퍼런스에 불가하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선보여야 할지, 이 시국에 선보이는 건 맞는지 고민이 많다. 만약에 정말 궁금하신 분들이 많다면, 좋은 날에 작은 극장 하나를 빌려서 선보이고 싶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진웅은 연출 데뷔작 '예고편'에 대한 설명도 함께 덧붙였다. 조진웅은 "'예고편'은 히어로 이야기다. 평소 히어로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인데, 일상을 살아가며 사소한 에피소드들 때문에 영화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단을 오르기 힘들어하는 어르신을 위해 짐을 들어주는 청년, 남이 곤란할 만한 부탁을 미리 해주는 친구들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을법한 히어로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조진웅은 "때문에 내 영화에서 나오는 선과 악 모두 완벽하지 않다. 그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진웅이 형사 형구로 분한 '사라진 시간'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사라진 시간 | 조진웅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