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시혁·JYP 정욱, 美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2020. 06.16(화) 18:50
JYP 정욱 대표, 빅히트 방시혁 의장
JYP 정욱 대표, 빅히트 방시혁 의장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욱(지미 정)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미국 빌보드 '2020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120여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7년부터 발표해오고 있는 리스트로 미국의 3대 메이저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을 제외하고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음악 레이블과 유통사 인사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방시혁, 정욱과 더불어 켄 번트 디즈니 뮤직 그룹 회장, 스캇 보체타 빅 머신 레이블 그룹 설립자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방시혁은 2018년과 2019년,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와 버라이어티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에 각각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초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를 꼽는 빌보드 '파워 리스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빌보드는 방시혁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방시혁의 빅히트와 함께 멀티 플래티넘 앨범, 글로벌 스타디움 투어, 팬덤 '아미' 등의 성취를 이뤄냈다. 지난해 빅히트는 전년 대비 95% 증가한 5억79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방 의장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욱에 대해서는 "JYP가 한국과 중국, 일본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더 오차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세계적인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더 오차드는 JYP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음원 글로벌 유통 대행사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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