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북경오리로 완성된 특별한 청혼 [TV온에어] |
| 2020. 06.16(화) 06:40 |
| ||||
![]() |
| 동상이몽2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마지막 방송까지 달달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위해 북경 오리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날 진태현은 자전거를 타고 집 밖으로 나가더니 돌연 "어딜 좀 다녀와야 해서 자전거 좀 맡기고 가겠다"며 자신의 보물 1호인 자전거를 경비실에 맡겨 의문을 자아냈다. 진태현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중식 식당이었다. 진태현은 "아내가 북경오리를 무척 좋아한다. 껍질을 특히 좋아한다. 선물을 하고 싶어 이렇게 왔다"고 했고, 셰프는 "성심성의껏 가르쳐드리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바로 진태현이 아내를 위해 북경 오리를 만드는 법을 배우려 했던 것. 진태현은 "첫 데이트 메뉴가 북경오리였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저거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셰프는 북경 오리를 만드는 법부터 손질하는 방법까지 모두 전수했다. 진태현은 애정을 가득 담아 북경 오리를 손질하며 노하우를 터득했다.
이후 진태현은 요리한 북경 오리를 들고 집으로 향했고, 이를 본 박시은은 "내가 생각하는 그거냐.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기뻐했다. 진태현은 사부에게 배운 손질법으로 북경 오리를 금세 해체하기 시작했고, 이내 살 속을 보여주며 "얼른 먹어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시은의 시선은 오리가 아닌 오리 속으로 향했다. 그곳에 의문의 은박지가 있었기 때문. 박시은이 은박지를 꺼내 열어보니 반지가 위치해 있었다. 진태현은 "갑자기 반지는 왜 준비했냐"는 물음에 "사실 연애할 때 커플링이 없었고, 지금도 결혼반지만 있지 않냐. 그래서 맞췄다. 몰래 만들고 여기 숨겨놨다"고 고백했다. 진태현은 직접 쓴 편지도 낭독했다. 진태현은 "자주 써주지 못해 미안하다. 우리가 만난 지 벌써 10년이 다 돼가고 있다. 서른 살에 만나서 마흔 살이 됐다. 다음 달이면 우리가 결혼한 지도 5주년이다. 두 사람이 한 몸이 돼서 같은 곳을 바라보니 대학생 딸이라는 큰 선물도 생겼다. 그로 인해 아름다운 삶을 살게 돼서 너무 고맙다. 당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진 서방도, 하니 허니도 없었을거다. 앞으로 몇 명의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겠지만, 나에겐 단 한 명의 여자임을 잊지 않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과 박시은은 이날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시은은 "'동상이몽2'를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쉽지 않은 고백도 하게 됐는데, 우리 모두를 가족으로 봐주셔서 감사했다. 남편에게 너무 수고했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했고, 진태현은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울먹이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