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택트' 박현우, 처상 고백 "고독과 싸우고 있다" [TV온에어] |
| 2020. 06.16(화)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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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택트, 박현우, 정경천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작곡가 박현우가 아내를 일찍 떠나보냈음을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작곡가 이건우의 요청으로 박현우와 정경천의 눈 맞춤이 진행됐다. 이날 정경천은 박현우와 음악에 대해 티격태격하다 "사람들이 형하고 나하고 볼 때, '경천이가 실력은 더 좋은데, 얼굴 생긴 건 현우가 더 미남이다'라고들 한다"고 말했고, 박현우는 "누가 실력이 좋다고 하냐. 나는 처음 듣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현우는 "내가 인물이 좋으면 뭐 하냐. 난 독수공방, 고독과 싸우는 삶인데"라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경천은 "난 최근에 형이 이야기해서 알았다. 형수님하고 상처한 지가 꽤 됐다고. 난 그 말을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 그런데 왜 나한테 안 알렸냐"고 되물었고, 박현우는 "일부러 연락을 안 했다"고 답했다. 박현우는 "난 형이 내가 안중에도 없어서 안 알렸나 싶었다"는 정경천의 말에 "혼자 산다는 게 자랑거리가 아니지도 않냐. 그래서 난 널 보면 부러웠다. 다복한 생활에서 지내는 게 부러웠다. 난 집에만 가면 아무도 없는 데서 혼자 들어와서 참 적막하다. 우리 집은 웃음소리가 없다. 그래서 365일 사무실에 나가는 거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경천은 "그게 다 건강해서 그런 거 아니냐. 앞으로 음악 생활은 더도 말고 20년만 더 해라. 그러면 거의 100살 채우는 거 아니냐"고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 박현우가 "넌 앞으로 인사 좀 잘 해라"라고 해 두 사람은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했고, 정경천은 "내가 인사를 안 했으면 또 언제 안 했냐. 분위기 좋았는데 왜 또 시비를 거냐"고 화를 내 MC들을 당황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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