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그렉, 15년 전 슬픔 고백 "약혼녀, 교통사고로 잃었다"
2020. 06.15(월) 22:10
물어보살, 그렉
물어보살, 그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그렉이 '물어보살'에서 15년간 숨겨왔던 슬픔을 고백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가수 그렉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그렉은 "사실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고민이다. 내 약혼녀에 대한 고민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렉은 "사실 약혼을 했었다. 그런데 약혼녀는 2005년에 하늘로 먼저 떠나버렸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었다. 요즘 주변에서 다들 결혼 언제 하냐고 물어보니까 더 생각이 나는 것 같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그렉은 "18살 때부터 만나 6년을 서로만 바라보며 살아왔다. 그래서 연애를 할 때 이미 결혼한 느낌이었다. 2005년 6월에 결혼을 약속했는데, 2월에 세상을 떠났다"고 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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