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킹' 김영옥, 대한민국 사람이었다…"이민호 조부에 의해 넘어왔다" |
| 2020. 05.30(토) 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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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킹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킹' 김영옥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백상훈, 이하 '더 킹') 13회에서는 노옥남(김영옥)이 정태을(김고은)에게 자신이 대한제국이 아닌 대한민국 출신임을 밝혔다. 이날 노옥남은 정태을에게 "1950년 6월에 일어난 전쟁 어떻게 됐냐"며 6.25 전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태을은 깜짝 놀라며 "그 전쟁을 어떻게 아시냐"고 물었고, 노옥남은 "고요한 어느 새벽에 천둥 같은 대포 소리에 지옥이 열렸다. 그 전쟁으로 부모 형제를 다 잃고 넋을 놓게 됐다. 그런데 어느 사내 하나가 나타나서 전쟁이 없는 세상으로 가겠냐고 하길래, 이 책 한 권만 들고 마지막인지도 모르고 고향을 떠났다"고 답했다. 이어 노옥남은 "폐하(이민호)의 조부이신 혜종 황제 폐하였다"며 사내의 정체를 밝혔고, "그 후 그쪽 역사는 어찌 됐냐"고 되물었다. 정태을은 "전쟁이 나고 3년 뒤, 휴전을 했다. 지금은 남북으로 나뉜 분단국가라 서울에서 황해도는 갈 수 없는 곳이다. 마음 아픈 얘길 전해 죄송하다"고 설명했고, 노옥남은 "소식을 들었으니 됐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더 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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