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시설 이용 중단, '모차르트'·'아랑가' 줄줄이 공연 취소 [이슈&톡] |
| 2020. 05.29(금)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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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 중인 세종문화회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물류센터 발 수도권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도권 다중 공공 이용시설 운영이 한시적으로 중단되면서 공공 공연장의 일부 공연이 또 휴업한다. 28일 오후 4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 전역 공공부문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6월 14일까지 중단한다는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세종문화회관 측은 이날 M씨어터에서 개막한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일대기를 다룬 '김덕수전'의 남은 공연 회차를 모두 취소했다. 당일 공연은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29일에는 6월 11일 대극장에서 개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모차르트!'의 개막일을 4일 뒤인 16일로 미루고 초반 6회차 취소 소식을 알렸다. 국립극단도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 중인 청소년극 '영지' 공연을 중단했다. 29일부터 막공 예정이었던 6월 14일까지 전 회차가 취소됐다. 대신 29일과 6월 1일, 4일, 5일 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해 국립극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정동극장도 공연 중이던 뮤지컬 '아랑가'를 6월 14일까지 중단하나는 소식을 알렸다. 7월 26일까지 공연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6월 3일 예정돼 있던 마지막 티켓 오픈을 뒤로 미루고 사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밖에도 연수원,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 극장 등이 운영중단 시설에 포함됐다. 다만 방역당국이 2주 간 일일 평균 확진자 50명 초과 시 사회적 거리 두기 강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한 만큼, 당분간 민간 공연장은 영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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