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인턴’ 정영주, 독보적 신스틸러 활약 |
| 2020. 05.28(목)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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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꼰대인턴, 정영주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정영주가 ‘꼰대인턴’에 특별출연하며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정영주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 3회에서 톱스타 은혜수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은혜수(정영주)에게 PPL 제안을 하러 촬영장에 방문한 가열찬(박해진)과 이만식(김응수)이 PPL제안서를 넘겨가며 열심히 설명을 하자, 은혜수는 PPL제안 내용을 들으면서 “잠깐만. 잠깐만. 이런 불량식품 같은 걸 먹고 뭘 하라고? 키스? 불결해. 아니 안 그래도 그 도깨비 애예요. 젖도 안 뗀 거 같다니깐? 젖비린내나. 그런 애랑 뭘 하라고? 키스? 키스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며 경멸의 눈빛을 보냈다. 다음 제안에서는 소리를 지르며 “아니 뭘 그렇게 먹어. 잡아먹기는. 그만 좀 먹어. 배불러 죽겠네. 그리고 요새는 그런 말하면 성추행인 거 몰라요?”라면서 치를 떨었다. 난감한 상황에 놓인 가열찬이 만식에게 어떻게 해보라며 말을 하자, 만식은 “어떻게 나를 봐서라도 안될까.우리 옛정을 생각해서”라며 운을 띄우자, 이때다 싶은 은혜수는 만식을 흉내 내듯이 “그러니까요. 우리 옛정을 생각하면 제가 부장님한테 이러면 안되는데. 저 예전에 부장님이 저한테 해 주셨던 그 얘기 아직도 여기 꼭꼭 간직하고 살아요”라며 말을 했다. 만식은 기대에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은혜수는 “아무리 굵은 면발 라면이라지만, 어떻게 이렇게 굵은 애를 데려왔냐? 얘가 뜨면 내가 장은 지진다! 아이쿠, 그냥 집에 가서 시집갈 생각이나 해. 후덕하니 맏며느리 감이네. 애 하나는 쑴풍쑴풍 잘 낳겠다. 그냥 먹는 시늉만 하라니까 왜 다 처먹고 있어? 고새 떡대가 더 커졌어! 내가! 그 트라우마로 그렇게 좋아하는 오동통한 라면은 입 근처에도 안 댄다구요!”라며 격분했다. PPL도 싫고 이만식은 더더욱 싫다며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영주는 심술과 까탈을 오가는 톱스타 은혜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독보적인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줬다. 짧은 분량이지만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며 그만의 독특한 특별함을 통해 드라마에 힘을 불어 넣었다는 평이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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