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결혼 3년 만에 득녀 "다시 태어난 기분" [TD#]
2020. 05.25(월) 13:21
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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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결혼 3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윤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이틀이 지난 후에 소식을 전한다. 지난 23일 오후 2시 1분에 너무 건강하고 예쁜 우리 딸을 만났다. 보자마자 눈물이 펑펑 나서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사이에서 부끄러웠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윤한은 "떨리는 손으로 탯줄도 직접 자르고, 발도장도 찍었다. 지금은 서투르지만 선생님들이 가르쳐 주신대로 안아주기도 하고, 분유도 먹이고, 등 토닥토닥 원을 그리며 트림도 시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2년 반 동안 알게 모르게 속으로 마음고생 많이 했다. 함께 희생하고 여기까지 와준 아내도 너무 고맙고 고생 많았다. 새로 태어난 건 아가인데, 저도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한은 "우리 부부 임신 소식 때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오늘도 용기 내 소식 전해드리겠다. 많이 축복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한은 딸을 껴안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윤한은 지난 8일 첫째 아들 해일이가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17년 9월 8세 연하 서울대학교 MBA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윤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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