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에바 "러시아, 선생님에 대한 존중 없다"
2020. 05.20(수) 11:37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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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디오쇼'에서 러시아 출신 방송인 코노노바 에바가 한국과 러시아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에대박'에서는 코노노바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회사 신입사원이 박서준이랑 정말 닮았다. 연상 여자가 좋다더라. 회식자리에서도 나를 쳐다보더라. 고백을 하고 싶은데 괜찮겠냐. 먼저 들이대는 연상 여자 어떠냐"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영진은 "신입사원이 본인 스타일인 것 같다. 시간이 없다. 곧 겨울이다. 연상이 좋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시간이 지나면 신입사원의 생각이 바뀔 수 있다. 세상 물정 모를 때 들이대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에바는 "남자분은 신입사원이다. 근데 여성분이 선배 아니냐. 특히 회식 자리에서는 연상 분들만 있을 수 있다. 그곳에서 연하가 좋다고 못 한다"라며 "나는 애매한 느낌이 든다. 남자분이 사원이 될 때쯤 고백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에바는 한국과 러시아의 교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학생의 기준으로 봤을 때 더 힘들게 공부하는 건 한국이다. 러시아는 좀 여유롭다"라며 "우리는 선생님에 대한 존중이 없다. 그래서 러시아는 어렸을 때 선생님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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