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약속' 길용우, 강성민 징계→박하나 자신의 집에 초대 [종합] |
| 2020. 05.13(수)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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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약속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길용우가 박하나의 정체를 알곤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33회에서는 한광훈 회장(길용우)이 차은동(박하나)의 정체를 알게 됐다. 앞서 차은동과 강태인이 함께 포옹하고 있는 사진이 찍혔고, 이로 인해 징계위원회까지 열리게 됐다. 강태인은 차은동을 보호하고자 "내가 그렇게 한 게 맞다. 차은동 씨는 피해자고, 아무 잘못도 없다. 차은동 씨는 저한테 아무런 목적도 없었다. 모든 게 내 잘못이다. 내 권력을 이용해 여비서에게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 차은동 씨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준혁(강성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회사의 기밀을 유출한 차은동을 법률팀에 넘기겠다고 했고, 차은동은 반격을 가했다. 차은동은 오히려 "내가 한 거다"라고 반박하며 "내가 강태인 상무님을 의도적으로 사진에 찍히게 유도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상무님은 그대로 있고, 제 손만 상무님 몸에 올라가 있다. 술에 취한 상무님을 내가 안은 거다. 그리고 사진에 잘 찍히게 몸을 틀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차은동은 최준혁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 파일에서 최준혁은 "네가 한서주(김혜지) 대신 호텔방에 들어가서 강태인 끝내 버려라. 강태인을 죽일 결정적인 거 가져와라. 그럼 착수금의 10배를 주겠다. 마지막엔 너가 강태인과 함께 희생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차은동은 "이 사진은 이 사람의 지시로 유도 및 조작된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때 한광훈 회장이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회의실에 들어왔다. 이에 최준혁은 급히 징계위원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 한 회장은 차은동을 따로 불러냈다. 차은동이 차만종(이대연)의 딸임을 알게 됐기 때문. 한광훈은 "부친 함자가 차만종 되시냐.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 내가 손 한 번 잡아봐도 되겠냐"며 차은동의 손을 잡았다. 이어 한지훈(이창욱)이 사무실로 들어와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은동이가 말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아버지께 폐 끼치기 싫다고 하더라"라고 그동안 진실을 고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한 회장은 차은동에게 거듭 사과하며 그를 내보냈고, 한지훈과 대화를 나눴다. 한지훈은 "그때 외숙모가 갑질로 은동이 아버지를 해고시키고, 준혁이 형이 은동이를 구속시킨 거다. 은동이 아버님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지만, 일정 부분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고 입을 열었고, 한 회장은 "준혁이가 차은동 씨한테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알아봐라"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한서주와 최명희(김나운)는 강태인을 쳐낼 계획을 세우던 최준혁을 불러냈다. 한서주는 최준혁에게 "당장 이 회사에서 나가라. 강태인 끌어내려고 걔까지 이용했냐"고 분노했지만, 최준혁은 오히려 뻔뻔히 "아직도 모르겠냐 나한테 이러는 거 후회할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최명희는 "이거 들고 회장님한테 가기 전에 가만히 있어라. 살고 싶으면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해라"라고 협박했다.
다음 날 한 회장은 최준혁을 따로 불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넌 더 이상 업무 집행에 관여할 수 없고, 이사회에서 발언 건도 없다. 대표이사가 될 수 있는 자격 발탁할 것이며, 내가 이 자리에 앉아있는 동안엔 넌 계속 부사장 자리에 영구적으로 유임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어 강태인에게는 "자네 잘못 없는 거 안다. 차은동 씨한테 들었다. 법무팀에 믿음직한 사람 뽑아서 최 부사장 감시해라"라고 전했다. 이후 한 회장은 차은동을 집까지 초대했다. 최명희는 "당신 미쳤냐. 쟤 때문에 우리 서주가 어떤 꼴을 당했는데 초대하냐"고 분노했다. 그러나 한 회장은 "이 사람이 누군지 알고 함부로 하냐. 당신네 집안 병원이 돌아가게 만든 차만종 씨. 그분 딸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회장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냐"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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