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학당 수다승철' 타이거JK "이승철 보고 가수 꿈꿨다" [T-데이]
2020. 05.13(수) 11:49
도올학당 수다승철
도올학당 수다승철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래퍼 타이거JK가 이승철을 보고 가수를 꿈꿨다고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타이거JK 비지 비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타이거JK는 이승철을 보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승철 형의 '희야'를 보고 가수를 해야겠다 생각을 했다"라며 "탄탄한 실력과 함께 자유롭고 거친 모습을 닮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타이거JK는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내가 1999년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데뷔했다. 그 당시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랩과 힙합은 생소한 음악이었다. 흥이 나서 사람들한테 호응을 유도했는데 혼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소속사 관계자 반응도 냉담했다. 가사에 컴 온(Come on)을 왜 넣었냐고 그러더라. 외래어를 가사에 넣었다는 이유로 많이 혼났다"라며 "데뷔 초에는 내 표현을 받아주지 않은 세상이 싫었다. 그래서 더욱 비뚤어진 시선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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