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 제작 본격 돌입…단체 회의 공개 |
| 2020. 05.12(화) 07:52 |
| ||||
![]() |
| 방탄소년단, BTS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을 위해 한자리에 집합, 본격적인 제작의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 11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와 메시지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공개했다. 지민은 앞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새 앨범의 음악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맡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날 지민이 멤버들에게 앨범의 주제, 원하는 음악 스타일, 단체 곡의 수 등을 묻는 것으로 회의가 시작됐다. 이를 들은 슈가는 "전체적으로 어둡지 않았으면 좋겠다. 직접적인 위로보다 '봄날'처럼 은유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위로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아이디어를 건넸고, RM 역시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사람들의 삶은 계속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거들었다. 이어 RM은 "친구와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텔레파시'가 떠올랐다. SNS를 보면, 우리의 콘서트가 취소돼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았다.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진심이 다 전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며 "우리가 7년 동안 보낸 모든 시간, 콘서트에서 주고받은 눈빛, 그게 우리의 '텔레파시'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슈가는 "어제 책을 하나 꺼냈는데, 첫 장에 작은 메모지가 들어있었다. 책갈피처럼 튀어나왔는데, 순간 멍해졌다. (새 앨범의) 키워드는 편지가 됐으면 좋겠다. 곡 자체가 편지가 돼 여러 이야기를 쓰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진은 "친구들과 즐거운 일과 힘든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분명 나와 다른 힘든 일이지만 공감이 간다. '공감' 쪽으로 (곡을) 써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단체 곡을 비롯해 유닛 곡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 지민에게 보내주자"며 회의를 마쳤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최대 동시 시청자 수 31만 명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방탄TV']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