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발언 논란' 정영진, 결국 '싱글벙글쇼' DJ 하차 [공식] |
| 2020. 05.08(금)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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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벙글쇼, 정영진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정영진이 과거 발언 논란으로 결국 '싱글벙글쇼'를 하차하게 됐다. MBC 라디오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1일부터 개편되는 MBC 표준FM '싱글벙글쇼'는 아나운서 허일후와 기존 후임자였던 가수 배기성이 임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MBC 라디오 측은 정영진의 하차 이유에 대해 "라디오본부는 '싱글벙글쇼' 진행자로 내정한 방송인 정영진 씨를 둘러싼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영진 씨를 진행자에서 제외하기로 이날 오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정영진은 '싱글벙글쇼' 차기 DJ로 발표된 지 이틀 만에 마이크를 잡아보지도 못하고 하차하게 됐다. MBC 라디오는 지난 6일 "36년 동안 '싱글벙글쇼'를 이끌어온 DJ 강석, 김혜영 커플이 마이크를 내려놓고, 정영진과 그룹 캔의 배기성이 의기투합해 라디오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건 정영진의 과거 발언이다. 정영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EBS '까칠남녀'에서 "데이트 비용을 주로 남성들이 지불하는데, 이 돈은 여성과의 스킨십으로 이어진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매춘과 다를 바 없다" "'김치녀'라는 말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여성들은 자신이 살짝 '김치녀'인데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들이다"라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발언에 대해 '의견 제시'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배기성과 허일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싱글벙글쇼'는 오는 11일부터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BS '까칠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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