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일 연인 김유진PD, 극단적 선택 "의식 불명" |
| 2020. 05.04(월) 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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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일, 김유진 PD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원일 셰프의 연인 김유진 PD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오전 연합뉴스는 김유진 PD가 이날 오전 3시께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유진 PD 외사촌은 연합뉴스에 "김 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돼 앰뷸런스를 타고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김 PD는 의식은 없었으나 호흡이 있는 상태였으며, 현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유진 PD는 극단적 선택을 앞두고 비공개 SNS 계정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원일 셰프도 팔로우하는 이 계정에는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 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김유진 PD는 "나는 이제 곧 이 세상에 더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같다. 그 전에 못다 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그간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억울한 심정을 적었다. 피해를 보고 있는 예비 신랑과 학창시절 상처 받았을 친구들을 위해 사과문을 올렸지만, 피해자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자신에게 뒤집어 씌웠다는 것. 그는 "이 셰프가 하지 않은 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릴 때, 내 마음은 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 채 한 글자씩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는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친구는 뒤에서 지인을 통해 지속해서 협박 문자와 전화를 걸어왔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과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것. 누리꾼은 김유진 PD가 최근 이원일 셰프와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그 때 기억이 되살아났다고 주장했고, 여기에 초등학교 시절 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져 논란이 거세졌다. 두 사람은 이후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고, 이원일 셰프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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