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이정현, 가족을 향한 막내딸의 지극정성 도시락 [TV온에어] |
| 2020. 05.02(토) 0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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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편스토랑'에서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가족을 향한 지극정성 도시락을 준비했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가족들에게 건강 도시락을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도착한 이정현은 문 앞에 걸려 있던 종이 가방을 보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종이 가방에는 이웃 주민이 쓴 감동의 손 편지와 함께 케이크가 들어있었다. 이를 본 이정현은 "주부들이 '편스토랑'을 많이 보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선물을 보내준 401호에게 보답하고자 만능 간장과 바질 페스토를 만들었다. 그는 시중에 비싸게 팔고 있는 바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농장과 직거래하면 된다. 직접 바질을 키우고 있다"라고 팁을 전했다. 이정현은 바질 페스토 조리에 돌입했다. 그는 "바질은 줄기가 들어가면 너무 쓰다. 물기를 제거한 다음 이파리만 사용한다"라며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이용해 풍미를 높인다. 소금 대신 안초비를 넣어 완성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현은 바질 페스토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는 "빵에 그냥 곁들여도 맛있지만, 파스타나 게딱지 비빔으로 쓰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며 "카프레제 샐러드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정현은 입원 중인 엄마를 간호하는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부를 물어보는 이정현의 질문에 언니는 "엄마가 저혈압에 요즘 입맛이 별로 없다고 하신다. 병원 밥이 질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엄마를 비롯해 끼니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조카들을 위해 참치를 이용한 도시락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이정현은 참치마요주먹밥을 만들었다. 특히 그는 수제 마요네즈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제 마요네즈, 밥, 참치를 뭉쳐 버터를 발라 살짝 구워 완성했다. 그 다음으로 이정현은 당뇨에 좋은 여주로 만든 여주참치달걀볶음을 선보였다. 그는 여주 속 씨앗을 파내 설탕물에 절여 쓴 맛을 없앴다. 담가 두었던 여주에 삼발소스, 달걀, 참치를 넣어 만들었다. 또한 특별한 양념을 첨가한 두부부침을 공개했다. 그는 황태보푸라기를 오마주한 참치보푸라기를 만들어 두부 위에 올렸다. 이를 본 이원일 셰프는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 맛이 궁금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이정현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콩국수와 인삼·대추 꿀절임을 만들었다. 그는 6시간 정도 불린 콩은 삶은 뒤,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 육수를 만들었다. 국수는 쫄깃한 식감을 위해 찬물에 바로 식혔다. 이를 맛본 이정현은 "정말 맛있다"라며 자화자찬했다. 이후 그는 인삼 손질에 나섰다. 이정현은 "인삼을 많이 씻으면 면역력에 좋은 사포닌이 씻겨 나갈 수 있으니 적당히 씻겨야 된다. 그리고 뇌두에 독성이 있어 생으로 먹으면 구토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익혀야 된다"라고 전했다. 도시락을 만든 이정현은 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나눠줬다. 이정현은 엄마 상태에 대해 "입원이 계속 필요한 상태다. 고기를 드셔야 되는데 안 드신다. 이영자 언니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 먹을 것도 없다. 하지만 엄마를 위해 한우 채끝을 보내드리겠다. 꼭 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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