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고흥식 감독 "제목 자극적이지만 불륜과 관계 無"
2020. 04.28(화) 14:18
엄마가 바람났다, 이재황, 현쥬니, 문보령, 김형범, 서현석
엄마가 바람났다, 이재황, 현쥬니, 문보령, 김형범, 서현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고흥식 감독이 '엄마가 바람났다'를 소개했다.

SBS 새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의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관계로 온라인 중계 형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고흥식 감독과 안서정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재황, 현쥬니, 문보령, 김형범, 서현석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김윤상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고흥식 감독은 '엄마가 바람났다'를 소개하며 "제목은 어떻게 보면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전혀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 물론 연속극이라 관객분들이 많이 접한 클리셰가 있기 마련이지만, 이번 드라마는 불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오히려 가족을 지키려는 한 여자의 눈물 젖은 분투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께도 항상 자극적인 것보단 가슴이 뜨겁게 하는 드라마를 써주시길 바랐다. 시대가 점점 빠르고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다 보니 작가들이 막장 요소를 많이 선보이고 있고 또 그런 유혹에 빠지게 되는데, '엄마가 바람났다'는 그러지 않길 바랐다"며 "그 속에서도 가족이 가진, 인간이 가진 품위를 그려내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엄마가 바람났다'는 '맛 좀 보실래요' 후속으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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