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게인' 진세연, 서점서 장기용과의 어긋난 첫 만남 |
| 2020. 04.20(월) 2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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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어게인, 장기용, 이수혁, 진세연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본 어게인'에서 진세연과 장기용이 썩 좋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밤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연출 진형욱) 1회에서는 현생의 정사빈(진세연)과 천종범(장기용)이 처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사빈은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한 책방에 들렀다. 자신이 예약해 놓은 책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그는 예약 시간보다 늦게 서점에 도착했고, 책방의 직원은 이미 책을 천종범에게 판매한 상태였다. 이에 정사빈은 천종범에게 "이 책, 제가 주문해놓은 거다. 작가 친필 사인이 돼있는 거라 오래 기다렸다. 제가 꼭 필요한데 넘겨 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다. 그러나 천종범은 책에 만년필로 글을 세새 뒤, "그럼 제거 사실래요?"라며 "중고가로 드리겠다. 싫으면 관둬라"라고 말했다. 이에 마음이 상한 정사빈은 "만년필 눌러 쓰는 습관 있나 보다. 펜 촉 금방 망가진다"고 비아냥 거렸고, 천종범은 정사빈의 커피를 보며 "책에 커피 흘리는 습관보다는 괜찮은 습관 같다"고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본 어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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