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킹' 왜색 의혹 해명 "일본 사찰 부분 사용 확인, 즉시 수정할 것" [공식] |
| 2020. 04.20(월)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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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킹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킹 : 영원의 군주' 측이 왜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측은 20일 티브이데일리에 왜색 의혹과 관련 "제작진은 타이틀 디자인을 즉시 수정하고, 3부 방송부터는 시청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이미 방송된 부분도 재방송, VOD 서비스 등은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 킹'은 지난 17일 첫 방송돼 11%대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보이며 '김은숙 효과'를 제대로 보이고 있다. 인기에 비례하여 '더 킹'에 쏟아지는 관심도 상당했고,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왜색 논란이 빚어졌다. '더 킹' 1회와 2회에서 사용된 타이틀 영상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 지역의 동대사와 코후쿠지 오층탑 이미지가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영상에 쓰인 궁궐 이미지 일부에 일본 건축물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더 킹' 제작사는 "목탑의 경우 백제역사재현단지에 전시된 백제5층목탑을 베이스로 하였으며, 자료로 남아 있는 목탑의 특징을 재배치하여 가상의 목조건물을 만든 것으로 오해가 없으셨으면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2층 목조건물의 경우 우리나라 사찰과 중국의 궁의 특징을 베이스로 하여 가상의 목조건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본 사찰의 일부 특징적인 부분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면서 "대한제국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한 점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더 킹'은 대한제국 황실문양이 일본에서 쓰이던 것과 유사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대한제국의 황실문양은 국회나 행정부가 황실을 중심으로 하는 입헌군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오얏꽃이 오얏꽃을 감싸는 '이중 오얏꽃' 형태로 디자인됐다"며 "일본 왕가 문장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더 킹'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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