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채널A 조건부 재승인, 방통위 "채널A 조건부 승인"
2020. 04.20(월) 17:46
채널A,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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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채널A이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다.

2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21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TV조선에 재승인 기간 3년, 채널A에 재승인 기간 4년을 결정했다.

총점 1000점 중 TV조선은 653.39, 채널A는 662.95점을 획득했다. 특히 TV조선은 중점 심사 사항 평가점수가 50%에 미달했고, 심사위원회와 청문위원회에서 재허가 거부를 건의한 점들이 고려돼 3년 간의 유효기간을 받았다.

채널A는 1년 더해진 4년 간의 유효기간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취재기자의 취재 윤리 문제와 관련한 진술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향후 진상조사위원회나 외부 자문 결과, 수사 결과 등에 따라 방송 공적 책임에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확인이 되는 경우에는 재승인 취소가 가능하다는 조건부 승인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올해로 종편 PP가 출범해 세 번째 재승인 심사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공정성과 공공성에 논란이 큰 것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번에 한 번 더 자기 성찰의 기회가 됐을 것이다.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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