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GO' 이승윤 "아마존 오지 속 감동 느껴보세요" [인터뷰] |
| 2020. 04.20(월)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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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오지GO', 김병만 이승윤 심형탁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이승윤이 또 한 번 정글 오지로 향했다. 생존 경쟁 '정글의 법칙'과는 사뭇 다른, 교감과 감동이 있는 '오지GO' 속 새로운 그의 여정이 기대를 모은다. 20일 이승윤이 MBN 예능프로그램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이하 '오지GO')에 첫 출연한다. 김병만 심형탁과 함께 아마존 마세스 부족과 일주일 동거에 나선다. 이승윤은 최근 '족장' 김병만과 함께 SBS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헝거게임2'에 출연해 필리핀 정글에서 생존 게임을 펼쳤다. 필리핀에서 촬영을 하던 중 KBS 공채 개그맨 선배인 김병만이 그에게 '오지GO' 출연을 제안했고, 이에 흔쾌히 응해 지금의 팀이 꾸려졌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이승윤이 두 사람과 함께 아마존으로 향하는 여정이 공개된다. 촬영은 지난 2월 초에 진행됐다. 이승윤은 "정말 오지였다. 가는 데만 편도로 3박 4일이 걸렸고, 비행기를 4번 탔다. 마지막으로는 작은 보트를 타고 16시간 동안 아마존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가다가 지쳐서 나중에는 정말 빨리 현지 분들을 만나고 싶어 지더라"며 긴 여정을 회상했다. 똑같이 정글을 모티브로 하는 예능이지만, 이승윤은 '정글의 법칙'과 '오지GO'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이 출연자들이 오지 안에서 생존하는 과정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라면, '오지GO'는 오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운다는 과정이 주가 된다는 것. 이승윤은 마세스 부족과 교류하는 일주일 간의 여정에서 많은 것을 고민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말이 안 통하니 아무래도 힘이 들었다. 부족의 언어를 통역하려면 이중 통역을 거쳐야 한다"며 말문을 연 그는 "무엇보다도 조심스러웠다. 분명한 문화 차이가 있고,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행동이 그분들에게는 실례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으로서 현지의 아이들과 소통하기 시작하고,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어느 순간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이승윤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는 경험이 즐겁기만 했다는 그다.
이승윤은 김병만, 심형탁 등 "케미스트리가 넘치는" 멤버들과 함께 하는 매 순간 덕분에 이와 같은 경험이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시청자 여러분이 저희 세 사람의 아마존 적응기를 통해 오지에서 싹트는 마음들을 발견하시고 감동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또한 이승윤은 '오지GO'의 특별한 콘텐츠인 원주민들의 한국 방문기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직전에 원주민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한국에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이들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지GO'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승윤 SNS,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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