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차르트!' 박은태, 은차르트의 귀환 |
| 2020. 04.06(월) 14:24 |
| ||||
![]() |
| 뮤지컬 '모차르트!' 박은태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모차르트!'를 통해 레전드의 품격을 뽐낸다. 2010년 한국 초연 후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연출 아드리안 오스몬드)가 6월 국내 여섯 번째 공연으로 돌아온다. 이에 지난 1일, 주인공 볼프강 모차르트 역의 김준수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특히나 박은태는 2014년 공연 이후 6년 만에 돌아와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차르트!'는 지난 10년간 다섯 번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음악, 새로운 차원의 화려한 무대 미술, 클래식하면서도 파격적인 의상과 가발 등의 요소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누구나 아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를 인간적인 시선에서 풀어낸 혁신적인 스토리라인은 한국적인 정서와 맞물려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볼프강 모차르트는 뮤지컬 배우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로 손꼽히며 인기 스타들의 화려한 등용문이자 걸출한 뮤지컬 스타들이 배출되는 꿈의 배역으로 여겨졌다. 그중 박은태는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가장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모차르트로 각인됐다. 박은태는 2010년 초연부터 2011년, 2012년, 2014년까지 총 네 번의 모차르트를 연기했다. 이번 2020년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더하면 다섯 번째다. 2010년 초연 '모차르트!'로 첫 주연 데뷔를 이루며 운명적으로 작품을 만났던 그는 원작자인 실베스트 르베이의 극찬과 함께 성공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르베이는 박은태의 연습과정을 지켜보며 "그는 첫 공연이 끝나면 스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당일 음원 녹음을 제안하는 등 박은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르베이가 보여준 믿음에 응답하듯 당시 박은태의 ‘내 운명 피하고 싶어’ OST 역시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박은태는 첫 주연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첫 공연 직후 뮤지컬 관계자는 물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입소문으로 7회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마지막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000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검증된 실력으로 대중성까지 입증하게 된 그는 그해 2010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모차르트!'로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이후 2014년 공연까지 총 64회차 공연을 소화하며 역대 최다 출연 모차르트로 기록되기도 했다. 박은태라는 이름 석자만으로도 신뢰감이 더해지는 그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뽐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저 역시 모차르트와 함께 성장했다. 뮤지컬 <모차르트!>가 10주년이 된 만큼 저도 어느덧 열살을 더 먹었더라"며 "10주년이란 기념비적인 공연에서 다시 한번 모차르트를 연기할 생각에 너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 즐거운 무대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모차르트!'는 6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