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케인 라디오' 영탁, "결혼해달라"는 14세 소녀팬 사연에 폭소 |
| 2020. 04.05(일)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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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라디오, 영탁, 미스터트롯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영탁이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14살 소녀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폭소를 터트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의 '음악 반점 코너'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세가 된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이 진행되던 중 14살 청취자는 "BTS(방탄소년단)에서 영탁으로 갈아탔다"며 "기다렸다가 나랑 결혼해달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영탁은 "이 친구가 결혼할 때쯤, 난 쉰이 된다. 반백살이다"라며 폭소했다. 이어 "(트로트는)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장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신기하다"는 감사한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팬심에 화답하기 위해, 신청곡 '찐이야'를 즉흥 라이브로 들려줬다. 이에 청취자들은 'CD를 씹어먹은 라이브다' '쌩목일 때 가장 빛나는 가수다' 등 애정이 담긴 문자를 보내왔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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