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약속' 고세원, 길용우에 "제 자리 걸고 진실 밝히겠다" |
| 2020. 04.02(목)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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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약속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고세원이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4회에서는 강태인(고세원)이 한광훈(길용우)에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맹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혜원(박영린)은 강일섭(강신일)에게 기증될 심장을 가로채고 한광훈을 수술했다. 이후 자신의 약혼자이자 강일섭의 아들 강태인이 이를 눈치채자, 오혜원은 "우리 끝내자. 이제 나 당신 사람 아냐. 이제 우리 남이야. 그러니까 더 이상 내 앞에서 당신 아버지 이야기하지 마. 이제 나랑 상관없는 일이다"라고 답한 뒤 반지를 떨어트리면서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몸을 회복한 한광훈 회장의 초대로 재회하게 됐다. 두 사람은 어색하게 눈빛을 교환했고, 이 사실을 몰랐던 한광훈은 "인공 심장에 이상이 생겨서 끝났구나 싶었는데 오 교수 때문에 살았다. 고맙다"면서 "그리고 최 이사장(송민형)과 주혁이(강성민)에게도 고맙다. 내가 빚을 졌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강태인을 보며 "한국병원재단 청구권 재심사해야겠다"며 "아무래도 내 목숨 살려준 사람인데 계산기만 두들겨서 넘기기가 힘들다"고 제안했고, 최준혁 가족은 계획이 성공한 듯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곧 한 회장은 강태인에게 "아버님도 잘 회복하고 계시지?"라고 물었고, 강태인은 "아버님 수술 못하셨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태인은 "기증자 나타나서 수술받는다고 하지 않았냐"는 한 회장의 물음에 진실을 고하려 했지만, 오혜원은 이를 막고 "수치가 갑자기 올라서 수술이 불가한 상황이었다"고 변명했다. 결국 강태인은 "회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그의 서재로 향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저희 재단 투자금이 최준혁 측근 로펌을 통해 빠져나갔다. 혹시 알고 계셨냐"고 물은 뒤, "만약 회장님이 알고 계셨다면 저희는 제 자리를 걸고 이 자료를 검찰에 넘길 거다"라고 통보했다. 그리고 이를 들은 한 회장의 표정은 굳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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