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직장 상사의 황당 제안, 거절했더니 해고? [T-데이]
2020. 03.25(수) 10:37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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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실화탐사대'에 직장 상사의 제안을 거절해 해고당한 보육사가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50대 여성과 직장에서 믿지 못할 갑질로 해고당한 보육사의 사연이 공개된다.

2년 전부터 아동복지시설에서 보육사로 일한 다정(가명) 씨는 아이들을 돌보는 게 적성에 맞아 즐거웠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 상사인 시설 대표로부터 자신의 아들과 교제하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

다정 씨는 뜬금없는 시설 대표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시설 대표는 점점 노골적으로 제안을 강요하기 시작했다. 이에 다정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리 상담까지 받으며 직장 생활을 버텨야 했다.

시설 대표는 다정 씨가 요구를 받아주지 않자 일방적으로 근로 계약 갱신을 거부했다. 다정 씨는 "나를 괴롭혀왔던 내용에 대한 증빙 자료들을 다 제출했다. 근데 누구 하나 손을 들어주는 데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월 24일 익산에서 실종된 하경자 씨의 사연도 공개된다. 그는 가족이 잠든 사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다며 새벽같이 나간 뒤 사라져 버렸다. 실종자의 동생 하은정 씨는 언니를 찾기 위해 온 동네를 샅샅이 뒤졌지만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그때 주변 사람들의 충격적인 증언이 쏟아졌다. 이들은 하경자 씨의 열굴과 몸이 멍투성이였다고 진술했다. 도대체 하경자 씨는 집안에서 무슨 일을 겪었던 것인지 이날 밤 10시 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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