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투4' 양준일→노사연, 탑골★들의 세월 거스른 입담 [종합] |
| 2020. 03.13(금) 00:35 |
| ||||
![]() |
| 해투4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해투4'에서 가수 양준일 노사연 영기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숨겨진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시간여행자' 특집으로 양준일 노사연 아유미 영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준일은 최근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어디를 가도 감사한 게 사진을 찍자고 한다. 보통 남자분들은 찍자고 안 하시지 않냐. 근데 나는 10명이 있으면 다 찍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유미는 "촬영을 하러 오기 전에 여성분이 나에게 다가오셨다. 내 팬인 줄 알았다. 근데 양준일 맞냐고 물어보더라. 정말 당황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양준일은 함께 출연하고 싶은 사람으로 노사연을 뽑았다. 그는 "당시 한 프로그램에서 노사연과 같은 팀으로 댄스배틀을 하게 됐다. 근데 내가 졌다. 누나한테 따졌지만, 나를 정말 귀여워했다"며 "그다음부터 대기실에서도 나란히 앉았다. 항상 누나의 날개 밑에서 지냈다"고 고백했다. 양준일은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아들에 대해 비밀을 지키고 싶다. 아들은 6살이다. 나보다 목소리도 파워풀하다. 별명이 타잔이다"라며 "'슈가맨' 방송할 때도 밖에서 계속 뛰어다녔다. 유리문에 부딪혀도 울면서 또 뛰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까 아들에 대해서 비밀로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준일은 "얼굴은 비밀로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양준일은 과거 나이트클럽에 자주 방문한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과거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저를 보면 안 좋게 봤다. 하지만 나이트클럽에서는 좋게 봐주는 분들이 많았다. 어떤 여자가 나한테 전화번호를 주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쪽지로 전화를 했다. 그분이 픽업을 오겠다고 하더라. 친구와 같이 왔다"며 "내가 타자마자 뒤에 있는 분이 '오빠 많이 춥죠'하면서 내 얼굴을 손으로 만져줬다. 근데 운전하는 분이 열 받아서 그 자리에서 유턴을 했다. 그때 차사고가 나버렸다"고 전했다.
노사연은 자신을 탑골 티파니라고 소개했다. 그는 "티파니 닮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인정했다. 그래서 조금 더 가서 윤아 닮았다고 말했다"라며 "그때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만남'이 역주행 곡이라고 털어놨다. 노사연은 "'만남'은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발매 후 3년이 지나서 주목을 받았다"며 "'만남' 활동을 마무리했을 때 팬들이 그리워했다. 그 순간 MBC에서 나를 위해 특별 무대를 만들어줬다. 그때 '만남'을 불렀는데, 대박이 났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영기는 '해투4' 출연에 대해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데뷔 13년 만에 인지도가 상승했다" "데뷔 햇수로 13년 차다. 이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MBC에서 공개 코미디를 했었다. 그때는 카메라 4대가 있었다. 여긴 카메라가 너무 많다. 적응이 안된다"며 "요즘 어린 친구들이 과거 코미디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다더라. 한 영상은 누적 뷰가 580만 뷰다. 나도 정말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해투4']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