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폭행' 오르테가 "선동자에 미안하지 않다" |
| 2020. 03.10(화)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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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오르테카, 박재범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종격투기(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최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10일 자신의 SNS에 "지난 토요일 밤, 난 세 명의 사람을 때렸다. '통역가'를 때린 것에 미안하고, 'K-팝 스타'를 때린 것에 사과한다. 하지만 '선동자'에겐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의 뮤지션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맞았다. 이는 박재범에게 직접 들은 것"이라며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통역에 불만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AOMG는 티브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조치 됐다. 아티스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상 등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AOMG에 소속된 정찬성은 "(오르테가는) 내가 자리를 비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프로 파이터가 아닌 박재범을 때렸다. 이건 겁쟁이이지 프로 파이터가 아니다"라고 비난하며 "너를 때려눕히고 네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들어 주겠다. 다시는 내게서 도망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문제 삼은 통역은 지난해 아리엘 헬와니 기자와 정찬성의 인터뷰다. 앞서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지난 12월 21일 UFC 한국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갑자기 부상을 당하며 두 사람의 대결이 무산됐다. 이후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정찬성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박재범이 정찬성의 통역으로 나섰다. 이날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부상에 대해 "이미 한 번 도망간 적이 있다. 굳이 잡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고, 박재범은 그대로 통역했다. 한편 현재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SNS 글은 삭제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브라이언 오르테가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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