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vs 김수찬, 300:0 완패→탈락 위기 (미스터트롯)
2020. 03.06(금) 00:10
미스터트롯, 임영웅 김수찬
미스터트롯, 임영웅 김수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김수찬이 임영웅에게 완패해 탈락 위기에 놓였다.

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제4차전 1라운드의 결과가 밝혀졌고,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을 선정하는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임영웅이 1위, 김수찬이 6위에 오른 가운데 김수찬이 임영웅을 지목해 2라운드 대결이 성사됐다. 2라운드 '1대 1 한 곡 대결'은 두 사람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며 심사위원이 이들 중 한 명을 택일, 점수를 주는 방식이다.

김수찬은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드러내며 임영웅을 지목했다. 두 사람은 주현미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했고, 무대 위에서 끼를 아낌 없이 발산했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고르기 어려웠다"는 심사위원들의 말에 이어, 임영웅이 300점, 김수찬이 0점을 받으며 10명 모두가 임영웅에게 '몰표' 한 것. 충격적인 결과에 심사위원과 방청 관객들은 물론,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참가자들도 경악했다.

무엇보다도 최종 7위까지가 결승전에 진출하는 상황. 6위라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김수찬이 0표를 받으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탈락도 가능한 상황이 됐다. 김수찬의 생존에 이목이 집중됐다. 임영웅은 김수찬에게 미안한 마음에 결국 무대 아래에서 눈물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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