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지수원, 친딸 차예련-최명길 삼자대면 "유라야" [종합]
2020. 03.05(목) 20:47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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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우아한 모녀'의 최명길이 지수원에게 차예련이 그의 딸이라고 끝내 밝혔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는 차미연(캐리정, 최명길), 한유진(제니스, 차예련), 구해준(김흥수), 구재명(김명수), 서은하(지수원), 홍인철(이훈), 조윤경(조경숙), 홍세라(오채이), 데니정(이해우), 홍유라(최나무), 황도리(송민재), 설미향(김보미)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하는 한유진이 자신의 딸 유라라는 사실을 알고,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들고 차미연의 집을 찾았다.

서은하는 "제니스 어디 있느냐"며 딸을 찾았다. 차미연은 그런 서은하에게 맞섰다. 독설을 퍼붓기도 하고 모진 말을 하기도 하며 서은하의 말을 부정했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지 앞에서는 결국 사실을 인정했다.

서은하는 "내 딸 데려간 유괴범"이라고 말하며 뺨을 때렸다. 차미연은 "내가 키운 내 딸"이라고 맞서며 서은하와 싸웠다. 또한 "아이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한유진과 구해준의 결혼을 밀어 붙였다.

하지만 서은하는 격분하며 돌아갔고, 차미연은 홍인철을 집으로 불러 설득해 서은하를 말리려 했다. "우리가 부모라고 나서면 아이가 얼마나 혼란스럽겠느냐"며 서은하를 저지하던 홍인철이지만, 차미연을 만나자 "딸로 데려갔으면 잘 키워야지, 왜 복수에 이용하셨느냐"며 격분했다. 차미연은 목숨까지 내놓겠다며 울먹였다.

그때 한유진과 구해준이 차미연 집으로 돌아왔다. 홍인철은 울먹이며 딸 한유진을 쳐다봤지만, 한유진은 영문을 모르고 의아해 했다. 결국 홍인철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돌아갔다.

한편 홍세라는 한유진 구해준 결혼 소식을 듣고 구해준과 만나자고 말했다. 홍세라에게 전화를 한 서은하 역시 두 사람의 행방을 알게 됐다. 서은하는 한유진을 만나기 위해 판도라로 달려갔고, 로비에서 서은하, 한유진과 함께 맞닥뜨렸다. 서은하는 한유진을 "유라야"라고 불러 일촉즉발 긴장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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