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모녀' 차예련, 김흥수-조경숙 관계 알았다…결혼 어떻게 될까? [종합] |
| 2020. 03.02(월) 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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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모녀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김흥수와 조경숙이 모자 관계가 아님을 알게 됐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84회에서는 제니스(한유진, 차예련)와 구해준(김흥수)이 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제니스가 구해준과 조윤경(조경숙)의 관계를 알게 됐다. 이날 마침내 구해준이 자신의 친모가 캐리(차미연, 최명길)임을 알아냈다. 이에 구해준은 캐리의 방으로 향했고, "날 낳아주신 분이 캐리냐"며 오열했다. 이에 캐리는 구해준을 끌어안으며 "아들도 못 알아보고 그동안 못되게 굴어 미안하다. 나 때문에 다시 상처받을까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끝까지 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곧 안정을 찾은 구해준은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냐"고 물었고, 캐리는 "너를 볼 때마다 명호(이정훈) 씨가 떠올랐다. 착하고 성실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구해준은 "아버지가 있는 곳에 가고 싶다"며 캐리와 함께 한명호의 유골이 뿌려진 강가로 향했다. 강가에 도착한 캐리는 "우리 해준이 너무 멋있게 잘 자랐죠?"라고 운을 뗐고, 구해준은 "앞으론 제가 엄마 옆자리 지킬게요. 걱정 마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위로했다. 캐리 역시 "이제 억울한 거 강물에 다 흘려 버려라"라며 기쁨을 공유했다. 이후 구해준은 캐리와 함께 차를 마시며 "그동안 날 낳아주신 분을 모르고 사는 게 더 힘들다. 날 낳다가 돌아가신 줄 알았다. 당시엔 날 낳아주신 분인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무작정 이곳에 찾아왔었다"면서 "그럼에도 엄마(조윤경)는 몰랐으면 좋겠다. 날 친아들로 알고 계시고,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 제니스한테도 얘기 안 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구해준과 제니스 사이에서도 핑크빛 기운이 맴돌았다. 제니스와 데이트를 하던 구해준은 "우리 결혼하자"며 프러포즈 했고, 제니스는 "무슨 결혼하자는 말을 밥 먹자, 차 마시자는 말같이 툭 내뱉냐. 성의 없다"며 삐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당황한 구해준은 "정식 프러포즈는 따로 하겠다"고 예고했고, 제니스는 "그럼 정식 프러포즈 받고 나서 결정하겠다. 기대하겠다"며 웃었다. 캐리 또한 구해준과 제니스의 결혼식을 기대했다. 캐리는 먼저 "이번 달 안에 결혼식 하자"며 "우리 딸 웨딩드레스 입은 거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고, 제니스도 "절 그렇게 빨리 시집보내고 싶냐"며 농담으로 화답했다. 그러나 제니스는 구해준의 친부모에 대한 질문은 차마 하지 못하고 말을 거뒀다. 이후 캐리는 조윤경에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했다. 하루빨리 결혼식을 진행하길 원했기 때문. 전화를 끊은 조윤경은 한명호(이정훈)의 사진을 보며 "내가 해준이 엄마인 거와 유진이 엄마인 거, 이제 말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제니스가 구해준이 조윤경과 구재명(김명수)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됐다. 제니스와 구해준의 결혼식이 점차 가까워지는 가운데, 제니스, 구해준, 캐리, 서은하(지수원), 조윤경간의 비밀이 어떻게 밝혀질지, 제니스가 자신이 서은하의 친딸임을 알게 된 후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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