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에 프러포즈 "우리 결혼해요"
2020. 03.02(월) 20:13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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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차예련에 프러포즈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84회에서는 결혼을 약속하는 제니스(한유진, 차예련)와 구해준(김흥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준은 제니스와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이어 그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우리 결혼해요"라고 말했고, 제니스는 "무슨 결혼하자는 말을 밥 먹자, 차 마시자는 말같이 툭 내뱉냐. 성의 없다"며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다.

제니스는 "정식 프러포즈는 따로 하겠다"는 구해준의 말에 "그럼 정식 프러포즈 받고 나서 결정하겠다. 기대하겠다"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고, 구해준은 "기대하지 말아라. 기대하면 실망만 크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구해준은 "캐리(최명길)는 어떤 분이냐"며 자신의 친모에 대해 물었다. 제니스는 "같은 여자로서 안타깝고 존경스럽다. 그 힘든 시절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게 대단하다. 속은 여리고 따뜻한데 복수를 위해 갑옷을 입은 느낌이다. 가엽고 안쓰럽다. 침대에서 두발 뻣고 주무신 적이 없다. 복수가 끝날 때까지 그랬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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