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유재석 팀, 21년 차 배테랑 이수영 소환 '라라라' 열창
2020. 02.28(금) 21:43
슈가맨3
슈가맨3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슈가맨3'에서 가수 이수영을 소환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소환하라 1999'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유희열 두 팀으로 나뉘어 전설의 두 명의 슈가맨을 소개했다.

먼저 유재석 팀 슈가송의 제보자로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나섰다. 장나라는 슈가맨을 설명하면서 "이분은 활동할 때 나랑 무척 친했다. 정이 많으신 분이다. 활동 스케줄이 비슷했다.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그때 발라드 가수 하면 이 분을 최고로 꼽았다. 내 친구를 슈가맨에서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의 설명에도 점등은 되지 않았다. 이후 전주가 나오자 30대 40대 판정단 대부분이 불빛을 밝혔다. 20대 판정단도 대부분이 눌렀다. 슈가맨의 실루엣이 등장했고, 세월이 흘러 연륜이 느껴지는 모습의 슈가맨 이수영이 등장했다.

이수영은 히트곡 '라라라'를 열창했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이제 불렀으니까 나왔다. 근데 진짜 입속이 너무 말랐다.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특히 노래를 부르면서 눈 마주친 10대에게 계속 불을 켜라고 했다. 안 눌러줘서 섭섭했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어느덧 21년 차 가수가 됐다. 이전에 무대에 서면 모두가 알아서 자신감이 넘쳤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모르더라. 10대분들이 나를 알아줬으면 해서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최종 불 수는 89불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슈가맨3']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슈가맨3 | 유재석 | 이수영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