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지수원, 조경숙에 "김명수, 30년 전 이정훈 죽였다" 고백
2020. 02.24(월) 20:09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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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아한 모녀' 지수원이 조경숙에 30년 전 진실을 고백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79회에서는 30년 전 진실에 대해 알게되는 조윤경(조경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경은 구해준(김흥수)을 납치했다는 서은하와 만나 그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서은하(지수원)는 "이거 놔"라고 소리치며 "얘기가 기니 앉아라. 해준이의 생사가 궁금하면 돈을 준비해라"라고 협박했다. 이에 조윤경은 " 이제라도 해준이 내놔라. 그럼 경찰에 신고하는 건 없던 일로 해주겠다"고 반박했지만, 서은하는 콧방귀를 뀌었다.

그러면서 서은하는 "누구 때문에 해준이 친아버지가 죽었는지 아냐. 해준이 친아버지를 사고로 위장해서 죽인 사람이 바로 구재명(김명수)이다. 해준이가 그 사실을 알아도 떠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냐"고 말했고, 조윤경은 "언제까지 거짓말할 거냐"고 의심했다.

그러나 서은하는 녹음 파일을 증거로 제시했다. 녹음본에서 한 남성은 "구재명 회장이 한명호(이정훈)라는 남자를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죽이라고 사주했다. 위장하는 것도 모자라 산소호흡기를 떼라고까지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서은하는 "자신이 지금까지 호의호식하면서 살았던 게, 자신의 친아버지를 죽인 새아버지 덕분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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