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 14人, 시작은 정동원 "타고 났다" [TV온에어]
2020. 02.21(금) 06:40
미스터트롯, 정동원
미스터트롯, 정동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터트롯'의 신동 정동원이 주현미 설운도 남진 등 레전드 선배들의 극찬을 받았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트로트 에이드'와 준결승전 첫 무대가 공개됐다.

본선 3차에서 임영웅이 진으로 선정되고 그가 속한 팀 뽕다발의 황윤성 강태광 류지광이 준결승에 전원 진출했다. 여기에 영탁 김호중 김희재 이찬원 신인선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이 추가합격자로 선정됐다. 여기에 김경민 나태주가 동점자로 합류해 14명이 최종 준결승 진출자가 됐다.

준결승전은 레전드 미션으로 진행됐다. 선배 트로트 가수 남진 주현미 설운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이들을 심사했다. 주현미는 "차세대 후배들이 탄생하는 역사의 현장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선곡 과정이 공개됐다. 정동원이 첫 주자로 나서 "남진 선배님 노래 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무대에 등장한 정동원을 본 설운도는 "어린 애가 간도 크다. 저 나이 애들이 큰 무대 서면 벌벌 떠는데, 보통 놈이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사전 미션에서 이미 정동원의 노래를 들은 남진도 "나이만 어리지 우리보다 머릿 속에 음악이 더 꽉 차있다"고 말했다.

14살 정동원은 남진 '우수'를 선곡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수에 찬 목소리를 뽐내 객석의 환호를 자아냈다. 주현미는 "타고 났다"며 정동원을 무서운 신인이라 평가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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