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삼겹구이집에 '지적 릴레이'…"너무 느끼하다"
2020. 02.19(수) 23:44
골목식당
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목식당'에서 사업가 백종원이 삼겹구이집 사장에 솔루션을 제공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인 공릉동 기찻길 골목을 방문한 백종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삼겹구이집을 두 번째로 방문, 제대로 된 솔루션을 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백종원은 새 바비큐 그릴을 보곤 "비닐을 떼서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안전하다. 특히 불을 쓰는 제품은 꼭 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담하는데 여기서 양념은 못 굽는다. 양념이 붙어 청소하기 힘들고 굽기가 어렵다. 환풍구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말은 적중했다. 사장이 고기를 그릴 위에 올려놓자 양념이 불판에 붙기 시작했고, 이내 고기는 타버렸다.

요리 방식에 문제가 있다 보니 결국 맛에도 영향을 끼쳤다. 사장은 채 썬 파와 함께 고기를 제공했음에도, 백종원은 "기름이 아직도 너무 많다. 속은 아직 안 익었다는 소리다. 지금도 느끼하지만 식을수록 더 느끼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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