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측 "여친 떠나보낸 사연 男, 부분 거짓 확인…정정방송 예정" [공식입장]
2020. 02.18(화) 17:30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남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이 거짓 사연으로 논란을 일으킨 한 남성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18일 티브이데일리에 "지난 17일 방송분 중 여자친구를 암으로 떠나보낸 사연을 갖고 있던 한 남성의 말은 사실로 확인됐다. 하지만 사연남이 언급한 연인의 임신 여부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에 18일 오후 4시 재방송부터 정정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17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여자친구를 암으로 떠나보낸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남성은 "여자친구가 희귀암에 걸려 연애 1년 만에 스물다섯 살의 나이로 사망했다"며 "갑작스러운 여자친구의 죽음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버텨야 한다"며 위로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해당 남성의 사연이 거짓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연이 담긴 온라인 영상 채널에는 사연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자신을 사연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 씨는 댓글을 통해 "허언증 아직도 못 고쳤냐. 적당히 해라. 있지도 않은 일들을 왜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니냐"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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