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법' 엄지원, 카리스마 작렬…성동일에 본격적으로 맞선다 |
| 2020. 02.18(화)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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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 엄지원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엄지원이 '방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연출 김용완)에서는 본격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하는 진종현(성동일)과 이를 막기 위해 방법(謗法)을 요구하는 임진희(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살인에 가담했다는 충격에 혼란스럽기도 잠시, 양진수(김도윤)가 주술에 사용한 만년필 뚜껑을 갖고 있었다는 이유로 억울한 죽음에 이르자 끝까지 차오른 분노에 결국 백소진(정지소)에게 공조의 뜻을 전했다. 이 가운데 엄지원이 보여준 흡인력 있는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넘치는 정의감으로 진실을 밝히고자 애쓰는 열혈 기자이지만, 내면에 트라우마와 증오를 감추고 있는 인물 진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자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두려워하다가도,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르고 있는 '악(惡)'에 대한 분노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사람을 해하는 주술 방법과 한국 토착신앙의 결합을 통해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드라마 '방법'. 충무로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그려낸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 속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엄지원이 앞으로 선사할 압도적인 재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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