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남의 광장' 3연속 정식 메뉴 등극, 양세형의 청출어람 [TV온에어] |
| 2020. 02.14(금) 0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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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남의 광장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코미디언 양세형이 갓 김밥, 당근 김밥에 이어 밤 크림빵까지 메뉴 등극에 성공하며 스승 백종원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충청남도 공주의 특산물 알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밤밥 정식과 밤 막걸리 빵 등 두 가지 메뉴를 멤버들에게 선보였다. 첫 번째 요리는 밤밥과 달래 양념장, 시금칫국의 이색적인 조화가 일품인 '밤밥 백반'이었다. 백종원표 밤밥 정식은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양세형은 "밥에서 밤 향이 난다. 밤 자체가 다니까 밤이 반찬이 된다. 달래장에 고기가 들어가 정말 맛있어졌다"고 전했다. 평소 입이 짧기로 유명한 김희철도 "정말 맛있다"며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 두 번째 메뉴는 밤 막걸리로 만든 빵이었다. 하지만 밤 막걸리 빵은 20분이 지나도 익지 않았다. 찜통에 물이 없었던 것. 범인은 양세형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밤 막걸리 빵을 맛본 백종원은 "맛있지만 메뉴로는 안 될 것 같다. 실패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 카야 토스트를 응용한 토스트를 선보였다. 그는 먼저 직접 개발한 밤잼을 만들었다. 밤잼 레시피는 삶은 밤을 물과 함께 믹서에 넣는다. 이후 밤 알갱이가 남지 않도록 갈아준 뒤 냄비에 30분간 졸여주면 된다. 여기에 설탕과 꿀을 취향껏 담아내 주면 완성된다. 밤잼을 완성한 양세형은 찐빵 위에 밤잼, 버터를 넣은 토스트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토스트를 맛본 뒤 만족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찐 토스트는 못 한다. 얇아서 찢어진다. 버터가 뜨거워서 녹아 흐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운 토스트의 단점은 잼을 바르기가 어렵다. 마늘 토스트는 식은 상태에서 발랐지만, 밤잼 토스트는 식으면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장사 당일, 백종원은 오전 장사 메뉴로 밤밥 백반과 양세형의 토스트를 응용해 완성한 밤 크림빵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밤 크림빵은 생크림에 밤 삶은 걸 으깨서 섞어 빵 위에 올린 음식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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