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 30년 전통 한우 설렁탕, 비결은 콜라겐? |
| 2020. 02.06(목)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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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투데이, 한우 설렁탕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30년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한우 설렁탕 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뚝심의 한우 설렁탕 집이 소개됐다. 경기 이천시의 위치한 설렁탕 집에는 이미 수많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맛을 본 손님은 탄성을 내뱉으며 "기가 막힐 정도로 맛있다. 국물이 보통 국물이 아니다"고 말했다. 30년 경력의 이 집의 1대 사장은 "옛날부터 설렁탕은 오래 끓인 사골과 고기를 배합하면 구수해지는 데 그 점이 가장 중요하다. 그 구수한 맛으로 설렁탕을 먹는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기는 신선할수록 좋다. 고기 자체로 맛있고 구수한 맛도 더 난다"고 설명하며 "고기를 해체해 사용한다. 뼈를 통째로 삶으면 맛이 안 난다. 뼈 자체는 국물의 색을 뽀얗게 하고, 골수가 구수한 맛을 낸다"고 밝혔다. 여기에 사장은 소머리까지 넣어 구수함을 배가시켰다. 국물뿐만 아니라 넉넉한 고기의 양도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고기가 많이 들어서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덕분에 국물도 진하다"고 감탄했다. 사장은 "일단 한우가 1인분에 130g 이상 들어가면 가격을 9000원에 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저희가 가능한 이유는 소 한 마리를 통째로 작업하기 때문"이라며 "덕분에 쓸 수 있는 부위들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렁탕에 마진을 남기는 것보다는 손님들이 식사를 푸짐하게 드실 수 있도록 고기를 많이 넣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설렁탕 집이 30년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2대 사장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특별한 재료가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비밀 재료는 바로 고기의 콜라겐으로 만든 젤라틴이었다. 사장은 양지, 사태, 소의 힘줄을 이용해 콜라겐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대파, 마늘, 배, 채소 껍질 등을 넣어 잡내를 없앴다. 1대 사장은 "콜라겐을 만들 땐 육수가 깨끗해야 한다. 이 재료들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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