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20억x방문객 25만 명' 어죽의 인기 비결?(생방송 투데이)
2020. 02.06(목) 19:25
생방송 투데이, 어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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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연 매출 20억을 기록하는 경치 파주시의 어죽 집이 소개됐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1년에만 25만 명이 방문한다는 어죽 집의 인기 비결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1년 내내 손님이 붐빈다는 한 어죽 집을 찾았다.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제작진은 40분을 기다린 끝에야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다. 미리 맛을 본 손님은 "어머님이 해주시던 토속적인 맛이다. 개운하고 진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장은 충청도에서 잡힌 자연산 민물고기만 사용했다. 또한 물을 넣어 얼린 민물고기를 사용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사장은 "그냥 얼리면 냉동 과정에서도 수분을 뺏겨서 굳어버린다. 그런데 물과 함께 얼리면 신선도를 유지하고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장은 한 번 어죽을 삶을 때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사장은 "붕어는 담백한 맛을 담당하고, 잡고기는 고소한 맛을 맡는다. 약 붕어, 메기, 돌고기, 얼룩 동사리 등 10종류의 민물고기를 사용한다"고 설명하며 "두 시간을 삶는데, 이 과정을 하루에 다섯 번 반복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어죽 집의 인기 비결은 풍족한 인심에 있었다. 손님들은 입을 모아 "가성비가 좋다"고 칭찬했다. 1인분에 8000원인 어죽은 국수와 육수 그리고 채소가 리필이 무한 리필됐다. 심지어 포장을 할 시 더 많은 양을 넣어줘 식당에서 먹지 못하는 손님들의 아쉬움도 만족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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